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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강원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집중피해 발생한 강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8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집중피해가 발생한 강원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희용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원도지역에 최고 7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68명의 이재민과 1,205명의 일시대피자가 발생했으며, 강원도 철원군은 집중호우로 한탄강이 범람해 갈말읍 정연리, 동송읍 이길리, 김화읍 생창리 마을 3곳이 침수됐다.

 

또한,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경찰 선박과 행정선이 침몰하면서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원하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빠른 수색작업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예방과 점검 활동에 나서는 공무원들과 구조활동에 나서는 구조대원들의 안전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희용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철원군 포함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행정안전부에 편성돼 있는 재난안전특교 집행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해주길 바란다.”면서

 

향후,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현장에서 함께 복구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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