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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군 명호면,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명호면(면장 정상대)이 지난 8월 2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5일에는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형수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 울진), 정상대 명호면장, 봉화군청 직원 7명 등 총 10여 명이 삼동리 김영순(68세)씨 댁을 방문해 집 뒤쪽으로 무너져 쓸려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명호면은 8월 2일 새벽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42mm의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매몰·유실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제방 붕괴,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명호면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대 명호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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