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천동 풍경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동의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 자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천동의 옛 모습이나 추억 등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다양한 주제의 사진 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한다.
사진 접수기간은 8월 한 달간이며 이천동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9월경 우수작품이 선정된다.
우수작품은 총 30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50만 원등 총 3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 우수작품은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되거나 이천동 축제 시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풍경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에게는 남구와 이천동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증진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이천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명소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