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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바우처 카드 업무 협약 체결

편리성, 업무경감, 예산 절감’1석 3조 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8일 정책협의실에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바우처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각 시‧군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7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는 ‘경북i짱짱카드’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치료지원 목적의 카드는 매달 15만원이 충전되며, 방과후수업 지원분야는 매달 10만원이 충전된다.

 

지난 6월 바우처 카드 도입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만에 치료지원 대상 학생의 94.5%인 3,433명이 카드 발급 신청을 했으며, 방과후학교 대상 학생의 75.5%인 2,114명이 카드 발급 신청을 해, 바우처 카드 제도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기존 방식대로 학교로 관련 예산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i 짱짱카드 도입으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업무 처리 절차 간소화와 교육비 지급 관련 업무가 경감될 것”이라며“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쉽고 편리한 이용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삶의 힘을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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