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임이자 의원(상주시·문경시)은 7월 14일‘사회안전망·고용유연성강화 특위’ 간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본관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특위 운영방향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구조에 맞춰 변화된 새로운 노동기준을 논의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날 임 의원은 “코로나19는 우리 삶과 사회를 급격하게 변화시켰다. 사회안전망과 노동유연성이 결합된 유연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노동시장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며 이러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안전망 및 고용유연성강화 특위 위원으로는 임 의원을 비롯해 김상훈, 한무경, 유경준, 이종성, 황보승희 의원, 김용하순천향대 교수,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장, 최균 한림대교수, 이기효 인제대교수, 김태기 단국대교수, 이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지만 연세대교수가 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