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의회는 7월 6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쳤다.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권경숙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우종필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뽑혔다.
또,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행정위원장 이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초선), 도시환경위원장 홍준연 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당선 됐다.
권경숙 신임 의장은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상호 소통을 강조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협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방자치가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