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는 7월 6일 오전 10시30분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8대 후반기 각 상임위원장 선거는 재적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의회운영위원회 권재욱(미래통합당, 나 선거구 : 송정・원평1.2, 지산・형곡1.2・광평동)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최경동(미래통합당, 사 선거구 : 선산읍, 무을・옥성・도개면)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안장환(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 도량・선주원남동) 위원장을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구미시의회는 지난 1일 제8대 후반기 김재상 의장, 안주찬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의회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