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6월 30일 고령군 성산면 실버자원봉사단(단장 임영종)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성산면 득성리 일대에서 주변청소와 잡초제거, 국도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풀베기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진행된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노인회관 주변 및 국도변 3km정도의 구간에 걸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성산면 실버자원봉사단은 노인회 이사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환경정화활동, 노인인권보호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노년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고자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