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8일 경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과장 안병숙)가 깨끗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소속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보건행정과,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남매지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과자봉지, 빈병,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고, 남매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생활속 거리두기도 함께 준수 해 줄 것을 홍보했다.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에 걸쳐 있는 남매지는 약 2.5㎞의 둘레산책길, 연꽃식물원, 수상관찰데크,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평소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걷기코스로 사랑받는 장소이다.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산, 건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