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8일 경산시 수도사업소(소장 허계만)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 금호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취수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호강은 경산시의 젖줄로 금호강 자전거길, 산책로 및 체육시설은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금호강 상수원보호구역은 28만 경산시민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원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취수구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온 힘을 다했다.
아울러,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허계만 수도사업소장은 더운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솔선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인 금호강 수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