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동해안 5개 시장·군수와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포항에서 열린 동해안 5개 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의 공동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국회의원 당선인과 시장·군수가 참석해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경북순환철도 구축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2017년 국비 공동 확보 노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 군수는 현재 시공중인 동해중부선 철도건설과 국도 36호선 확장 추진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울진군이 전국 제일의 생태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