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업인력 확보 및 인구증가를 위해 재경 대구·경북 향우회 사무총장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유치 홍보행사를 6월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경북 24개 시군향우회 사무총장, 대구경북시도민회원, 대구경북서울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귀농·귀촌 여건과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등 도시민농촌유치 활동과 귀농정책 소개 및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향우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청도군 귀농의 이점을 홍보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지역으로 오시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농촌지역에 조기에 정착하고, 주민들과 화합해 지역사회에 잘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이주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