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4일 와촌면 대한리 일원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경산시의회 강수명 의장, 박순득 행정사회위원장, 갓바위상가번영회, 갓바위를 사랑하는 모임, 와촌면 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클린&안심 갓바위 관광」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갓바위 주변 상가 및 식당가, 갓바위 주차장 주변 등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에 대한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해 관광객들이 갓바위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되, 과도한 불안감을 빨리 털어버리고,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갓바위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단체를 비롯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