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운 가운데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6월 5일 지역의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청결한 의성 만들기 위한‘클린&안심 의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수 의성군의회의장, 의성군 관내 14개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의성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에서‘환경의 날’행사와 병행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250명은 안계면 주요 소재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관과소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클린&안심 의성의 날’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클린&안심 의성의 날’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정의성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 기대하며, 지역 경제도 하루빨리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클린&안심 의성 방역‧대청소의 날’로 운영하며 각 읍면별로 깨끗하고 청결한 의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