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

대구 수성구. 소형 음식점 음식쓰레기 무상 수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소형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 자치구 중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대상업소는 매장 면적이 200㎡미만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이며, 총 5,200여 개소이다. 각 음식점은 납부필증 없이 기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330백만 원 정도이며, 소형음식점은 3개월 간 6만3천 원 정도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대책을 통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