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5월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지부장 윤을주)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사회단체협의회와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외식업지부와 사회단체협의회 간의 협력으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 추진에 따른 성주愛 먹·자·쓰·놀 실천 운동에 대해 토론하며 다시 한 번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주요지원 시책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환경개선사업 확대 등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자 당부했다.
윤을주 외식업지부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극복하길 바라며, 외식업지부에서도 맛과 친절은 물론 깨끗한 위생환경 관리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