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9일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의장 김주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긴급대책비 신속지원T/F팀’을 방문해170만원 상당(170명분)의 중식과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T/F팀을 직접 방문한 김주택 의장은 코로나19가 4개월 동안 장기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재난대책비를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원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다 같이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한국노총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시민들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피해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는 6,000여명의 노조원들로 구성돼 지역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협력방안, 분규없는 친화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