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9일 상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수칙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의 위생업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적으로 홍보·점검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의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보건소는 생활 속 방역 실천으로, 지난 15일 18개 각 읍·면 보건지소 방역 담당자 회의 시 ‘클린&안심 상주 환경조성 캠페인’을 실시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홍보하고 각 읍면 담당자에게 위생업소 지도·점검 이행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청사 내 일제 소독을 시작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 정비, 담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의 지도 점검도 병행했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매주 금요일을 ‘보건소 오시는 길 클린&안심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클린&안심 상주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고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