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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 현안사업 논의 위한 청와대 방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등 주요현안사업, 신속하면서 과감한 국가지원 요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구시미의 주요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5월 14일 청와대를 전격 방문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사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 김조원 민정수석,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강기정 정무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을 만나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을 강력히 건의하고, 본격화될 경제위기에 대응한 강력한 경제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42만 시민, 10만 근로자의 불편 1순위인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처의 장·차관을 지속적으로 만나 노력하는 등 현장을 발로 뛰며 현안해결에 주력해 왔다.

 

또한, 21년 상반기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을 위해 LG화학측과의 입주 제반여건 관련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소통하고 있다.

 

장 시장은 “42만 시민의 염원인 구미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면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국가5산단 분양, KTX 구미역 정차로 반드시 구미 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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