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4일 2020년 범군민 참여캠페인 ‘I♥대가야 고령’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I♥대가야 고령’덕곡면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신재현, 김병환)와 함께 2020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대가야 고령’은 군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군민의식의 변화를 통해 군민과 행정기관이 하나 돼 청결하고 친절하며 아름다운‘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들고자 하는 모범적인 군민캠페인이다.
덕곡면 추진위원회는 이에 발맞춰 자체 목표로‘깨끗한 덕곡, 오고싶은 덕곡, 살고싶은 덕곡’을 설정하고 주민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에는 신재현 덕곡면장, 김병환 덕곡면 발전위원장, 위원으로는 최석훈 덕곡면 새마을회장, 여상천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지역을 잘 알고 마을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는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각 목표에 부합해 선정된 실천과제는 분과별로 구체적 활동 계획에 따라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덕곡면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실천계획 착수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덕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분과 회의를 열어 2020년 실천과제 수행을 위한 전반적인 계획 공유와 ‘각 마을 대청소 일정계획’,‘위생취약지 정비 및 지속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반성리 꽃밭 조성’ 등에 대해 우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I♥대가야 고령; 덕곡면 추진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신재현 덕곡면장은 “고령군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 실현을 위해 군민캠페인에 면민 여러분의 역동적인 참여를 바라며, 그 선두에 덕곡면 추진위원회가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곡면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시점을 기해 캠페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