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청에서 (재)풍기세계인삼엑스포(이사장 영주시장 장욱현)의 제2회 이사회가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재단법인의 명칭은 영주시의 엑스포 설립 및 지원조례 명칭과 동일하게 현재의 (재)풍기세계인삼엑스포에서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변경했으며, 이에 따른 기타 엑스포 추진기구의 변경 구성에 따른 기구 및 직제 등을 개정했다.
심의안건 의결에 이어 재단법인 발전방안과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관련해 이사들 간의 토의시간을 가졌으며, 그간의 엑스포 준비로드맵 및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욱현 (재)풍기세계인삼엑스포 이사장은 “엑스포가 인삼에 한정된 행사이기 보다 영주시의 문화 전체가 아울러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영주시의 문화, 관광, 농산업 등 지역경제 전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주시민들 모두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와 ’풍기에서 심봤다!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으로 풍기읍 남원천과 봉현면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