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2일 경산시 북부동에 거주하는 박재윤 前 경산문화원 이사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해 사랑나눔 실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윤 前 이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완연한 봄기운처럼 지역경제에도 하루빨리 따뜻함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