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1일 문경시 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대하리 일원에서 해바라기 모종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모종 작업은 씨앗을 모종트레이에 심어 싹을 틔우는 작업으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같은 양의 모종을 직접 사는 것보다 상당한 예산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이후 모종트레이에서 생산될 모종은 산북면새마을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농번기에 오늘 작업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종트레이를 잘 관리해서 다량의 우수한 모종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