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1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산업과와 생활체육지도자, 수영강사 등 소속 직원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7330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전도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앞두고 해피투게더 박은미 강사를 초빙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한 의식변화 교육, 민원응대 요령, 7330 해피투게더 전도사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를 최일선에서 제공하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를 실천하고, 또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전도사가 돼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도춘회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한명 한명이 해피투게더 전도사가 돼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하루 빨리 정착되어 김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