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지속돼 온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감회운행을 오는 5월 6일부터 정상운행 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정부에서도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을 결정하고, 2개월간 지속된 감회운행으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버스운행 정상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경시 관계자는 “그동안 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동참해 주신 시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버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