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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 “현장에서 발로 뛰는 민생행보 이어간다!”

서민경제의 최일선인 평화·황금전통시장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6일 김충섭 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 장날을 맞은 전통시장(평화, 황금시장)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5월 6일부터)로의 전환을 앞둔 민생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일상의 장기적·지속적 방역체계인‘생활 속 거리두기’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아 포스트(post)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사업비 약 38억원을 투입한‘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및‘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상인들에게 일일이 손수 설명하고,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는 지난 4월 27일 발행한‘김천사랑 카드’를 통한 소비 촉진을 권장하는 등 발로 뛰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충섭 시장은 “전통시장 경기 회복 및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등 당면 사업들의 발 빠른 추진과 고압세척기, 바닥청소기 등 방역 청소 물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일상과 방역의 조화라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성공을 위해 상인 및 시민 모두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김천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및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00억→500억원), 전국 최고 수준(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피해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전기요금 지원 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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