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4일 김천경찰서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관계공무원, 우지완 김천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친절, 질서, 청결 등의 기초질서 함양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 도시 기반 조성,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시와 협력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특히 교통질서를 중심으로 기초질서를 강화해 안전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교통질서와 안전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경찰서와 상호 협력으로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질서 있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청결하며,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게 하는 선진시민 의식 운동으로 지난 3월 ‘김천시 시민운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됐다. 향후 사회단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