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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공공시설 단계적 운영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일부 실외 공공시설 분산 재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4일 코로나19에 대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일부 실외 분산시설을 재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던 686개 공공시설 중 5월 1일부터 성주봉휴양림 내 상주목재문화체험장과 힐링센터, 국민체육센터와 시민운동장 실외시설 등 야외 분산시설에 한해 56개소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5월 6일부터는 상주박물관과 화령전승기념관 등 28개 문화시설에 대해서도 향후 정부지침에 맞춰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개장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재개관 후에도 정부 지침에 따라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시설 입장 전 방문 대장에 서명을 하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이 밖에도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문화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방에 나서기로 하고 철저한 방역대책과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박봉구 안전재난과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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