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 위생 개선을 위해 청도 전통시장 하수관로의 준설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로 인해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악취 및 위생개선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를 비롯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노출이 쉬운 지하 매설물의 청소를 통해 군민들의 각종 감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수기가 다가오는 계절로 적극적으로 준설공사를 실시해 향후 홍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악취 및 환경개선에 적극 이바지 해 깨끗한 청도와 군민들의 생활 불편상황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