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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 2020년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5월 18일~22일까지 합동신고센터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돼 세무서장이 종합소득세와 함께 처리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납부하는 제도로 바뀌었다.

 

이에 군위군은 5월 1일 현재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집중신고기간을 지정해 국세공무원과 함께 청사 지하 1층 민원실 내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담당 공무원이 5월 중 3주간 세무서에 출장 근무하며 상호업무 간 협력한다.

 

더불어 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도 가능하며,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에 클릭 한 번으로 위택스 사이트로 신고 자료가 연계돼 온라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6월 1일까지였던 기존 2020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납세자를 대상으로 8월31일까지(3개월) 연장된다. 다만, 신고기한 연장신청은 ‘20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ARS로 받는다.

 

군 관계자는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책자 및 포스터 등을 제작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군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변경된 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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