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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시내 8개 지구,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29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 10월까지 사업 25억 원을 투입해 11㎞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공사 지역은 풍산읍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운흥동, 용상동 등 8개 지구이다. 이 지역의 상수도관은 80~90년대에 설치돼 노후화로 누수, 적수, 이물질 등이 자주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작업 중 공사 구간별로 부득이하게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특히, 단수 이후 초기 수돗물에서 적수와 이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수돗물에서 적수나 이물질이 나올 경우에는 잠시 동안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방문해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뿐만 아니라 철저한 상수도 누수 관리로 91%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을 보다 더 향상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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