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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지속적 투자

2020학년도 교육경비보조금 40억원 지원 의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9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40억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김천시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재광)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경비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학력향상 학습 프로그램 지원, 각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특성화고 직업교육 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해 4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발맞춰 사립학교까지 포함하는 기숙사 운영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교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시에서 직접 신청서를 접수·심의하여 교육경비 보조금이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 분배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했다.

 

세부의결 내용으로는 초‧중‧고등학교 학력향상사업에 17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시자체 지원사업으로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 지원사업,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관내 학교시설 개선 사업 및 기타 교육경쟁력 제고 사업에 22억 5천만원을 각각 배정했다.

 

한편 김천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외에도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생 무상급식 64억원, 결식아동 급식 5억원, 영어체험학습 3억 5천만원 등 140억원에 가까운 예산지원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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