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를 찾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Zero 및 청정 청도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은 4월 27일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황금연휴 기간 중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이용객이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방역약품 및 손소독제를 구매해 1,443개 모든 업소에 대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약품 및 손소독제 지원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따른 업주들의 사회적 피로감 및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조치다.”라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백신·치료제 개발 전까진 안심할 수 없는 지역 내 감염증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