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이 소통으로 현장에서 지역발전의 답을 찾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월 24일 상주시 낙동면 분황리에 소재한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축산환경사업소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슬러지퇴비화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돼지사육시설의 가축 분뇨와 가정의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물을 정화하고 찌꺼기를 퇴비로 재생해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상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축산환경사업소 주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으로 공정, 악취, 기계, 전기 분야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으며, 처리 과정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및 음식물 퇴비를 관내에 무상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영석 시장을 이날 현장방문에서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