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23일 당북2교 강변대로(영호대교 북단)에서 중앙사거리까지 일부 구간 전면 포장(L=80m) 공사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행 차량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1992년 7월 준공된 당북2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고, 그 일대에 도로포장 상태 불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에 전면 재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북2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부분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따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