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2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위생업소를 코로나-19 안심업소 ‘클린존’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위생접객업소 600여 개소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소독방법을 교육해 자체방역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1일 2회 이상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군위군 위생담당은 “코로나-19 안심업소 ‘클린존’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업소가 자발적으로 방역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