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생실천 생활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 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아파트, 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