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1일 (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권열)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일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5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 846kg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한돈협회에서 기부한 것으로 노인회관에서 16명의 행복도우미를 통해 읍면 노인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권열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모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따뜻한 도움을 주신 한돈협회 지부장님과 회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돼지고기는 어려운 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