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0일 상주시 건설과가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도로 및 교량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관내 도로 634km(지방도 226km, 국도 114km, 시·군도 294km) 및 교량 215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퇴적된 토사를 중점 제거한다.
특히 시는 굴착기 1대, 스키드로더 1대, 살수차 1대, 트럭 1대와 도로보수원 7명을 1개조로 편성해 갓길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함으로써 물고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내구성도 높일 계획이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관내 주요 도로 및 교량의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