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4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읍·면 경로당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총예산 3,54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284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현재 읍·면 경로당은 코로나 발생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코로나-19 감염예방차원에서 잠정적으로 폐쇄된 상태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로당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전달을 통해 면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