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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소하천 하도정비 추진으로 재해예방

지방하천 및 소하천 퇴적토 준설 및 유수지장목 제거 작업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4일 올해 태풍·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으로 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수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 하도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읍면동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갈대 등으로 인해 하천흐름이 둔화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킬 우려가 있는 하천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로 하천위험구간 20개소를 확정하고 사업비, 장비비, 인건비 등 총 450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갈수기에 정비해야 작업이 수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이에 시는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완료하고 치수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영농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하도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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