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동구의 경제를 살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후보는 “지난 12년간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의 경험으로 만든 각 권역별 맞춤형 발전 계획으로 지역 경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며
“정부 중심의 지원만으로는 대구혁신도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원에 한계가 있다. 지역 차원의 산·학·연 연계와 지원을 통해 국가첨단의료산업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단위 농협 간 협력체제 구축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심비축기지의 역할 증대로 지역 농민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강대식 후보는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화훼농가들이 코로나19 직격탄에 휘청거리고 있다.”며 “시설 개선 및 활성화 정책을 펼쳐 고사 위기에 놓인 불로화훼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동구의 속사정을 잘 아는 동구 토박이로서, 경제를 공부한 경영학 박사로서 반드시 지역 경제를 살려 동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대식 후보는 민선 6기 동구청장 시절인 2017~2018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연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