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2일 지난 9일부터 예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같은 소모품 지급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솔선수범하고, 시·군민 모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을 후보는 12일 예천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적으로 3명이 더 추가되면서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4일 동안 6명에서 14명이 급증했다. 이중 선거운동원이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이와 관련한 밀접접촉자들도 자가격리 되는 등 확산속도에 불이 붙으며 시·군민들의 불안감마저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권 후보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당국의 철저한 대비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각 선거 캠프에는 방문자 관리와 선거운동원들의 개인위생관리 등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권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에도 10일과 11일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대 유권자들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셨다. 오는 15일에도 안동예천 시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