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4·15총선을 사흘 앞둔 4월 12일부터‘4·15 총선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를 위한 ‘72시간 투혼 유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형동 후보는 12일 오전 안동신시장에서 김광림 최고위원, 권광택 도의원 후보와 시·도의원,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5 총선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첫 유세를 시작했다.
김형동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친문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폭주를 계속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아니면 야당에게 이를 견제하기 위한 힘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저희 미래통합당에게 정권을 견제할 힘을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터무니없는 경제실험으로 기업은 기업할 맛을 잃었고, 세금 내는 일자리다운 일자리는 크게 줄었다. 국민이 낸 혈세로 만드는 단기 알바형 일자리만 늘었다. 자영업자들의 장사는 엉망이 됐다. 멀쩡한 세계최고의 원전 산업이 무너지고 북한 핵무기는 계속 느는데 안보는 곳곳에 구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다시 한 번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읍소한다. 안동과 예천, 대한민국을 위해 미래통합당을 도와 달라, 대한민국이라는 자랑스러운 기관차가 아무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게 할 수는 없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분골쇄신하여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