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전투표 첫 날인 4월 10일 오후 2시, 금성면문화센터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군수는 이날 투표소 입구에서 손소독 후 발열 체크를 했다. 위생장갑을 낀 뒤 투표용지를 받는 등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행동수칙을 지키며 투표에 임했다.
투표 후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전례없는 상황속에서 선거가 실시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유권자 여러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걱정말고 투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는 10, 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의성에는 18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다.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전국에 설치돼 있는 가까운 사전투표소로 찾아가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