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어려운 가운데 군위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군위군은 4월 10일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과 영주시 소재 ㈜해나씨앤디(대표 박경민)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 지역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지난 8, 9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배분돼 군 관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