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김충섭 시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 4월10일 오전 대곡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부인 박경자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의 참된 일꾼을 뽑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투표소 소독여부 확인 및 선거사무원들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투표소 내 1m 간격유지, 발열체크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10~11일 양일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천지역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동에 1개소씩 22개소에서 운영된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율 제고 종합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서한문 발송, 사회 각계각층에서 함께하는 선거참여 SNS 릴레이 홍보 캠페인, 현수막 82개소 게첨, 가두방송, 교통편의 지원차량 운행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투표율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