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경시

문경시, 희망나무 심으며 코로나 극복해요

코로나 19 극복 위한 ‘희망나무 나누어주기’성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4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4일 성황리에 조기종료 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문경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열렸다.”면서

 

행사는 매실, 감나무 등 유실수와 꽃묘, 다육이 4,000여본, 경상북도에서 마련한 호두 묘목 등 140본, 시민이 기부한 나라꽃 무궁화 350본을 당일 1만원 이상 관내 이용 영수증 제출 시 1본씩 증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고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봄기운을 전해주며, 당초 10일의 행사가 4일 만에 종료 될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했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나누어준 꽃과 나무가 시민들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