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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 쌀, 불황속에서도 외화 벌이 수출길 올라

상주 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미국시장 뚫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6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지난 3일 회원 농가와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쌀 미국시장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아자개쌀 10톤(1,000포/10kg) 2천4백만원 상당으로, 불황속에 외화를 벌어들이는 쾌거를 거두었다.

 

상주 아자개쌀은 올해 들어 호주에 세 차례 47톤(1억1천3백만원 상당)을 수출한 바 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달부터, 캄보디아는 4월부터 쌀 수출 중단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 상주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회는 어려움 속에서 찾아오듯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상주 쌀을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하고 전 세계인에게 상주 쌀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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