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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해외 입국자 철저한 자가격리 강화

자가격리 강화 및 생활지원센터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6일 코로나19의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과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이 점차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주시 관계자는 6일 시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이 점차 증가하고 4월 1일부터 입국자 전원 진단검사 후 14일간의 자가격리 시행으로 자가격리 장소 이탈 등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격리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면서

 

시는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안전진단 앱 설치, 자가격리 통지와 더불어 자가격리 위반 시 조치사항 고지, 1:1매칭을 통한 전담공무원 지정, 보건소 자가격리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4월 2일부터 성주봉휴양림을 생활지원센터로 지정해 자택에서의 격리가 어려운 시민에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격리 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이 줄어들긴 하지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확산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방역 인식 제고와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자가격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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